6월 그어느날.... 북한강 강촌마을을 지나다..... 새삼.. 삶과죽음은 부질없는 生의 저울질들, 스쳐간 많은 바람과 꽃,상처들, 상심한 바다의 푸른 孤獨을. 내 영세한 존재 에 風景 이 있다면 아마도 이 빈곤한 물가,바다의 그 푸른고독..... 그저 그렇게 그 삶은 물가에 주저앉아 속수무책으로.... 하루, 자꾸 마음의 평정을 잃고 절망과 한탄으로 가득한 날들... 지고 또 피고 그 뿐, 상심한 마음은... 그저 간직한 페시미즘의 미래를 위하여
2021. 5.4~5.12 solo exhibition A. 74-13, Yulgok-ro 3-gil, Jongno-gu, Seoul, Republic of Korea T. +82-2-738-5511 F. +82-2-6008-5814 E. beaunix@daum.net 모든 것은 공백에서 시작한다. 공백은 식별 불가능하고 명명 불가능한 어떤 것이다. 진리(Vérité)가 ‘공백’(the void)이라고 했다. ‘공백’은 일종의 ‘빈자리’다. 어떤 것이든 나타나거나 사라질 수 있는 곳이다. “존재들은 세계에 속하지만, 세계는 존재들에게 속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Paul Michel Foucault) ‘ 공백’은 세계와 같은 것이다. ‘공백’은 존재들이 속해 있는 곳이고, 존재들의 근원이며, 존재의 형상..
파주 출판단지 p.k studio 안상수(날개) 님의 판화 싸인 edition# '쉽다'에 대한 새로운 시선 ◈ 前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교수 ◈ 디자인 대안학교 ‘파티(PaTI)’ 교장 ◈ 문학계간지발행 ◈ 사진일기 진행 ◈ 독일 구텐베르크상 수상 ◈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한글은 쉬운 게 장점인데 '쉽다'는 것은 어떠한 기능적인 문제이고 이게 어떤 창의적인 차원으로 넘어가면 그 반대쪽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예술이 존재하는 것은 대게 그 지점에 많이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모든 게 쉽다고만 해서 좋은 것은 아니고요. 둘 사이의 어떤 노력이 들어갔을 때 그것에 대한 어떤 참됨을 생각을 할 때가 많아요." [출처] '쉽다'에 대한 새로운 시선 - '안상수체'를 개발한 ..
안상수(날개) Typography 동판화 edition medium "chine colle" 2020. 9. 30 pkstudio. '쉽다'에 대한 새로운 시선 ◈ 前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교수 ◈ 디자인 대안학교 ‘파티(PaTI)’ 교장 ◈ 문학계간지발행 ◈ 사진일기 진행 ◈ 독일 구텐베르크상 수상 ◈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한글은 쉬운 게 장점인데 '쉽다'는 것은 어떠한 기능적인 문제이고 이게 어떤 창의적인 차원으로 넘어가면 그 반대쪽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예술이 존재하는 것은 대게 그 지점에 많이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모든 게 쉽다고만 해서 좋은 것은 아니고요. 둘 사이의 어떤 노력이 들어갔을 때 그것에 대한 어떤 참됨을 생각을 할 때가 많아요."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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