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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y ....Epilogue/Life

카페 플라멩고

paek,seung-kwan 2011. 9. 10. 08:15

 

 

카페 프라멩고


비엔나 커피의 응용. 휘핑크림 위에 정열적인 붉은색 체리를 올려 보기에 화려하고 맛은 상큼하다.

 

 밤과 잠들지 않는 것, 졸음을 떨쳐내고 늘 깨어 있는것, 졸음을 물리치기 위해서    
수피들이 마신 커피는 긴 영혼의 그림자를 드리우면서 인간의 정신과 자연이  교감하는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볶은 커피콩을 원두 또는 배전두라고 부르고 볶기 전의 콩을 그린빈 즉 생두라고 하던가요?
원두든 생두든 이렇게 그 향과 함께 하는 시간들이...
가슴이 아려올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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