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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STUDIO
작업실을 새로 오픈합니다.
그전보다 좀더 확장된 공간이며 제법 Studio 의 기능을 갖추려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이제 여기 성산동( 리치먼드 뒷블럭 )에서 많은 작업이 이루어 지면 좋겠습니다. 원준 길종 김선생님 그리고 작업실 멤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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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마치게 된걸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제주의 푸른바다에게도 경의를 표합니다.고독과 소통의 부재, 스스로 고립을 끼고
그 상황을 표상으로 나는 늘 섬의 이미지를 떠올려 보곤합니다.
내마음에서 자라고 있는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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