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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pia Black #1 archival digital prints 20x20" ImageUnmatted  1/10  ;   PKSTUDIO  09.1.30

                                                     cannon 450D  shot 5600#      http://www.100printer.com              

 

 

 

 살아 있는 나는 세월을 모른다 .

 사라져 버린 시간들 그  상념체념의 속박 에서
 폭풍도 없이 난 고요했다, 다만 의 곡절로 이글거리는 이 살벌한 벌판을 맨발로 헤매일때
 어김없이  그저... 솟구치며 떨어지고 ........ 다만 그뿐


 은 살아 있지 않은 것을 묻지 않는다
 떠다니는 내 기억의 얼음장마다

 나의 근본을 묻는 끝없는 고통의 시간들뿐...


 부르지 않아도 ..................................

 

  

 정녕 이땅에서 예술가로 살아남기는 혼자만의 슬픈 追憶일 뿐인가...    

 

 

 키워낸것이 없으니 거두어들일 것도 없다고 恨嘆하던   우린 왜 시간이 흘러도 거두는 것에 이토록 가난한 것일까..

 오늘도 나는 습관처럼 호흡을 가다듬으며.. 또한 사람을 만나지도 않았고 .......
 

 
   땅에 속절없이 부딪치고 깨져야 하는 그 慾望의 질주 앞에서 
  어느덧 바다는  석양에 지고 
  과거보다  훌쩍 더 멀리 와 버린 지금, 슬픈 무너짐은 항상 흔들리며 떠나는 그저 하나의 일상일 뿐.....
 

이 밤....그렇게   고흐가 되어 고흐의 길을 가고 싶다.

 

 

 

 

 

 

 

 

 

 

나M-기차는8시에떠나네.wma (1861kb)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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