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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의 의미 ......

 

 이미지 표현 작품 발표

 

 

 권력적이 되어 가는작가들의 오류에  

   기가 좋아서 작품을 하고 자기 것을 찾고 고심해야 하는 데 오늘날 작품한다는 것은 죄다 남을 위해서, 남에게 잘 보이기위해서만 해댄다.

진지함은 사라지고 표피적인 감각과 알량한 손재주, 그것도 그저 무모한 손의 노동을 앞세우거나 기발해보이는 재료의 연출과 선정적인 효과주의,

공들여 만드는 인테리어수준에서 맴돌거나 전통을 차용(중국 현대작가들의 것을 인용하는 경우가 대부분)하고 희화화 시키면서 그 것이 마치 의미있는 전통의 재해석이나 계승인 것처럼 집단적으로 목소리를 높이는 것이 의아하다.

 아울러 그런 선생이나 선배의 작품을 약간씩 변주해 선보이는 제자나 후배들의 작품을 보면 서글프다. 미술에 대한 고민과 그 것이 무엇인지 집요하게 묻고 동시에 그 지성적인 질문을 그 만의 감각과 감성으로 날카롭게 구현해내는 일이 미술이라는 사실은 망각된다. 
작가들의 작업이지나치게 남을 의식해 작업을 하고 있다는 점, 너무나 유사하게 최근 유행하는 작업들을 공들여 답습하고 있다는 점, 똑같은 개념과 문제의식을 갑주처럼 두르고 있는데 그 개념, 주제가 도대체 자기가 사유한 것인지 남이 그렇게 사유하니까 같이 따라 하는지, 그런사유는해야, 하는척해야 오늘날 작가/작업이라고 말해질 수 있다고 믿고 있는 것인지도 무지 구분이 ......어느평론가의 글中

 

 뭐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이제 저따위의 평론은 지겹다 .

지금시대가 어디에 와있는데 구시대의 낡은 미술비평개념그대로  미래의 페러다임을 고민하지 않고 또는 제시 해주지도 못하면서 현대미술을 평론하고 비평하고.....

 뭐가 됐든열심으로 작업하는 작가들을 폄하하고 한심한 19c 비평하고있는 저사람은 자기가 무어라도 쓴소리하고 지적하고 해야 유능한 평론간줄 아는 모양

 

 뭐   잣대가 있긴하겠지만 

작업은 작가의 삶이다. 평론이 무엇이기에 오랫동안 해온 작업을 몇 번 보고 이런저런 선입관으로 그 작업들을 단언할 수 있을까.

 보편과타당이 공존함은 물론이고 쓰레기같은 미술도 엄연히 장르로 인정을 하는 시대에 좀더 적극적이고 포괄적, 긍정적기저가 깔린  글을쓰셔야 이제는 될듯..

배껴서하든 남을의식하든 말든 .공들여답습을 하든 어느정신없는작가가 그대로 하나  요즘 대학원석사수업  x나게 무식한 교수들이 

그놈의 포스트모던, 데리다,벤야민,라깡...

그 선생들한테 포스트모던 개요에 대해  요약해보라고 해봐 그 자리에서.....

 암튼

거기에 나오거든 이미지차용이라고  있잖아 ..

어쨋든  모로가든 똑바로 가든 자기의 조형을 보여주면되는거지

과정이어떻고 내적고민을뭏고 지성적질문을 하고 ?고 지랄...당신이 한번이라도 그림팔아서 생활해봤어..대다수의 작가들은 지금이시간에도 초롱초롱 자기세계에서 땀흘리며 열심으로 라면먹고 생계와싸우며...옛날  내개인전 때도  특정학교운운하며 작품글하고는 거리가 있는 인신공격? 하고그러드만 작품비평에 그렇게 할말이 없어

특정학교가 어쩌고 그게 평론이고 그림비평이야 

 아직도 그런글빨로 대학에서 풀칠하고  애들가르치고 있냐  경제와상관없이 매달  4, 5 백씩 통장에 입금되니까  간이 배밖으로  나왔지 ...      자기취향의 작가만 작가라면 글 쓰지말아라..

 심은하 김혜수도 작가 ,  그런애들 글값도 많이줄텐데 써줘.. 

 당신맘에 안드는 작가들...

 말도안되는 옛날이론으로 까지만 말고 왜 그런액션들을 하고 해야만 하는가

 그리고 그작가의 얼빵한고민이 무언가..그 작가의 행위는 현대미술사에 어떠한 이즘과 문제를 던지고  의미는 무언가에.. 귀,눈 까고 착하게 들어보시길..

 콤플렉스덩어리 야  공부해라  박사하시든가....

 

 

 강 수 미 (미학)

지금 현재 어딘가에서 작업을 구상하고,
 글쓰기 훈련을 하고, 전시 기획안을 썼다 지웠다 하는 ‘새로운 미술의 얼굴들’은 분명 예술에 대한 존중과 고통스러운 즐김 속에서, 창조적 미술 판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나는 이들에게 부끄럽다.
그리고 이들의 활동이야말로 지금 이 곳의 평범하게, 타협적으로, ‘그들만의 리그’처럼 편협하게 굴러가는 미술 메커니즘을 깨뜨릴 희망이라 생각한다. 지금은 눈에 들어오지 않고 있는 이들의 작품과 글과 전시가 창조적으로 경합을 벌이는 일이 곧 여기서 폭발하기를 원한다.
그 즐거운 경합을 뒷전에 미뤄두고 다른 일로 바쁜 나와 당신의 면전에 들이대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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