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모놀로그-I 백 승관
매년 겨울이 되면... 슬픈 고향으로 떠난다...
맨흐튼 지하역사에서 신시네티 역 까지 보고싶은 사람들 가슴에 품고 이런저런 생각이 뒤엉켜, 기차는 빠르게 남쪽으로...한땐 사는게 힘들어 가지않으려 생각도 했지만
부모형제 철없는 날위해 그토록 헌신하며 평생을 ........
말라버린 빵 위로 떨어지는 눈물과 눈이 범벅이되 시야는 흐리지만 거기에 가면 강한 생명력을 느낄수 있기에 타락한 내가 살아있음을 느낄수있기에.....
아! 어머니.....
고향의 그 열차는 비록 아니지만.. 혈욱의 그리움에 그리도 괴로워 하며 잠들지 못하고 밤새 악몽들을 ...
이제
살아있는 모든것은 운명 처럼 내 허황한 가슴에새겨지며
슬픈 난 지 금
웨스트 버지니아 쳄버스 버그 역을 지난다.
2006. 12. 23.
|
'이루지못한 사랑... > 백승관의 슬픈사랑들 그 독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석판 (0) | 2007.02.20 |
---|---|
곳.... (0) | 2007.02.06 |
.. (0) | 2006.12.12 |
.. (0) | 2006.10.26 |
.. (0) | 2006.10.15 |
- Total
- Today
- Yesterday
- 파주pkstudio
- 석판화
- 파주출판단지
- 심학산
- 여행
- 예술
- 서양화
- 레저
- 판화
- SILKSCREEN
- 동판화
- 예술여행
- 타이포그라피
- printmaking
- 판화.여행
- 미술
- 백승관작가
- 대만여행
- 화랑
- 판화공방
- 언론
- pati
- 작업실
- 백승관판화가
- 문화
- #파주pkstudio100 #화랑#미술관#아트센터#뮤지엄 #artist #painting# #contemporaryart #artcollector #artgallery #painter #koreaartist #museum #artcenter
- 실크스크린
- 석판화 #실크스크린 #동판화 #포토에칭 #파주출판단지
- 포토에칭
- 대만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